사회일반

29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 자제

기사입력 2020.08.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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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제공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응체계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불필요한 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원격수업 전환 권고, 종교시설 모임에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타시도 이동자제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서울, 경기지역 8.16~29)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개인위생수칙 준수
    실내 50인이상, 실외 100인이상 집합·모임·행사 자제 권고
    스포츠 행사 무관중 경기
    종교시설 모임·행사금지·식사금지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교연기·원격수업 전환 권고(등교인원 1/3로  축소)
    기관, 기업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밀집도 최대한 완화
    서울·경기 주민 가급적 타 시·도 이동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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