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인기에 업계들 의류·골프화·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 출시

기사입력 2020.08.14 11:04
  • 최근 골프업계가 ‘코로나19 특수’를 맞아 성장세를 유지하며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라인업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는 세계 3대 명품 수제 퍼터 브랜드 ‘피레티’와 손잡고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와이드앵글은 퍼터와 의류, 골프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라인업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 코튼우드(블레이드), 피렌체(말렛) /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 코튼우드(블레이드), 피렌체(말렛) /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이번 ‘와이드앵글x피레터’ 라인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퍼터다. 피레티의 베스트셀러인 블레이드 타입과 말렛 타입 퍼터 2종의 콜라보 제품을 1,00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블레이드 타입의 코튼우드 퍼터와 말렛 타입의 피렌체 퍼터는 한정판 수제 퍼터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인 희소성이 높은 제품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페이스 밀링처리로 뛰어난 타구감과 일관성 있는 볼의 방향성을 뽐낸다.

    또한, 303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타구감이 뛰어나며 로프트각 2.5도, 365g 헤드무게로 안정된 퍼터감을 느낄 수 있다.

  • 레노마 골프
    ▲ 레노마 골프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 골프’는 골프볼을 출시, 제품 라인업을 본격화하며 공격적인 퍼포먼스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이번 골프볼은 USGA(미국 골프 협회) 및 R&A(영국왕립골프협회) 규정을 준수하는 3피스 골프볼로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한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아이언 샷 성능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숏게임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스핀량을 최소화하여 드라이버 샷에서 더 긴 비거리와 직진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정교하고 섬세한 컨트롤과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며 일관된 방향성 유지 및 안정적인 비행궤적을 위해 최적의 332 딤플을 적용했다. 또 스핀력과 비거리 증대를 위한 HPF 이너커버와 얇고 부드러운 신개념 특수 소재 커버를 적용해 원하는 퍼포먼스 및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한다.

  • 타이틀리스트 ‘Pro V1 75번 특별 에디션 패키지’
    ▲ 타이틀리스트 ‘Pro V1 75번 특별 에디션 패키지’

    타이틀리스트는 75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해 플레이 넘버 75번이 새겨진 ‘Pro V1 75번 특별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 에디션 패키지는 Pro V1 하프더즌에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한정판 패키지로, 국내에서만 출시된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이다. 백색 컬러의 배경 위에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마치 태극기를 연상케 한다. 한정판 Pro V1 75번 특별 에디션 패키지는 일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캘러웨이골프 ‘트루비스 콜라볼 4종’
    ▲ 캘러웨이골프 ‘트루비스 콜라볼 4종’

    캘러웨이골프는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담은 뉴 크롬소프트의 리미티드 에디션 ‘트루비스 콜라볼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볼 프로젝트에는 동양화 작가, 자동차 커스텀 디자이너, 타투이스트,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서로 다른 개성과 감성으로 트루비스 골프볼을 재해석 했다. '버디', '럭키', '타투', '쿨'이란 이름의 4가지 서로 다른 개성과 독특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동양화 작가인 아륜(박선영)은 행운을 부르는 그림으로 알려져 있는 '화접도'를 모티브로 한 작품 트루비스 '버디'를 디자인했다. 18홀 경기 내내 행운과 기쁨 가득한 플레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골프에서 버디를 뜻하는 나비를 동양화로 재해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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