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니스프리, 등급별 할인율 조정·승급 금액 완화 등 멤버십 제도 개편

기사입력 2020.08.13 10:36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3일부터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이니스프리 멤버십은 제품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등급별 할인 혜택과 쿠폰, 선물 등을 제공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신규 멤버십 제도는 그동안 수렴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은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 멤버십 등급 명칭은 고객들이 쉽게 등급을 인지할 수 있도록 ▲웰컴 ▲그린 ▲G.프라임에서 각각 ▲웰컴 ▲VIP ▲그린티클럽으로 변경한다. 승급 기준도 낮췄다. 기존에는 제외했던 뷰티포인트 사용금액도 등급 산정에 반영할 수 있게 변경했으며, 최우수 등급인 ▲▲그린티클럽의 경우 직전 6개월 기준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승급 기준을 완화했다.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범위도 늘어난다. 매월 원하는 날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이멤버십 쿠폰을 ▲그린티클럽 등급뿐만 아니라 ▲VIP 등급까지 확대 증정한다. 아울러 ▲웰컴 등급 고객들에게도 넉넉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데이 할인율을 10%에서 20%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중복 할인이 가능한 ‘시크릿쿠폰’을 추가한다, 첫 ‘시크릿쿠폰’은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 중복 할인 쿠폰으로, 쿠폰 사용 시 오는 31일까지 ▲VIP 등급은 1천 원, ▲그린티클럽은 2천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NEW 멤버십’ 제도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