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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이 배우 곽도원의 팬임을 밝혔다. 영화 '국제수사'에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이다.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담았다. 곽도원은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셋업 범죄에 휘말리게 된 ‘병수’, 김대명은 고향 후배이자 필리핀 현지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만철’ 역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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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과 김대명은 현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불철주야 달리고 뛰고 구르는 현지 수사 속에서 충청도 사투리 특유의 말맛을 완벽하게 살린 두 사람의 티키타카 연기 호흡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곽도원과 함께 연기를 펼친 김대명은 “곽도원 배우의 굉장한 팬이라 함께 작품을 한다는 생각에 매우 설렜다. 함께 모험을 나누는 팀이 된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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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국제수사'는 배우 곽도원, 김대명을 비롯해 배우 김희원, 김상호가 호흡을 맞추며 배우 손현주, 조재윤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이는 오는 8월 19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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