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LS그룹에 따르면 본 기탁금은 안성시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지금은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하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S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신속한 재해 지역 복구를 위한 계열사별 기술 지원에 나선다.
LS전선은 안양, 동해, 구미 등 전국의 20여 개 전통시장에서 4년째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LS엠트론은 전국 각지에서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트랙터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LS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황민수 기자 stock@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