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전용 선풍기도 있다? 주목받는 1인용 냉방용품

기사입력 2020.08.12 18:32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위를 날리고 시원함을 선사하는 아이템들 중에서 부위별 혹은 목적별로 개인의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냉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알아보자.
  • 발풍기
  • 사진=유니맥스
    ▲ 사진=유니맥스
    여름이면 발에 땀이 차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발에 땀이 차면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발이 지속적으로 습하고 높은 온도로 유지되면 무좀 등 질환에 걸리기 쉽다. 발에 땀이 차는 것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발 전용 선풍기도 있다. 유니맥스의 발 전용 선풍기인 '푹클린 발 선풍기'는 자동 스위치가 있어 제품 위에 발을 올려 밟으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발을 내리면 자동으로 멈추는 선풍기다. 의자에 앉아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도 각도로 디자인되었으며, 소비전력이 15W에 불과해 장시간 사용해도 전기료 걱정도 없다.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있는 직장인, 수험생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 넥밴드 선풍기
  • 사진=바른생활
    ▲ 사진=바른생활
    무더운 여름철,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는 손풍기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 조차도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목에 거는 넥밴드형 선풍기도 인기가 많다.
    단순생활이 출시한 넥밴드 선풍기는 날개 없이도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내며, 자유로운 각도 조절과 편리한 휴대성, KC 인증, 고속 충전, 3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손으로 들지 않고 목에 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로 두 손의 자유로움을 가져다주는 제품이다.
  • 초미니 손풍기
  • 사진=프롬비
    ▲ 사진=프롬비
    휴대용 선풍기로 인기가 많은 프롬비가 초미니 휴대용 선풍기 '리틀스톰'을 선보였다.
    프롬비의 리틀스톰 미니선풍기는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초소형 사이즈로, 헤드가 6.9cm밖에 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무게도 99g밖에 되지 않아 하루 종일 가지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미니 사이즈의 선풍기는 바람이 약하다는 편견을 깨고 강력한 50km/h 풍속을 자랑하며, 소음도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KC 인증 2종을 획득하며 안정성을 입증한 프롬비 선풍기는 중국산 저가 배터리가 아닌 LG화학 배터리셀을 사용했으며, 2,600mAh 대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후 최대 2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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