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AI 어플리케이션 그룹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소나기에 우산 들고 나타나 줬으면 하는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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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우산 들고 나타나 줬으면 하는 스타 1위는 배우 '손예진'이 차지했다. 손예진은 올해 상반기 방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한국의 재벌가 상속녀 윤세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뛰어나다' 21%, '감성적' 21%, '이끌리다' 1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위는 배우 '박신혜'가 뽑혔다. 그녀는 최근 개봉 영화 '#살아있다'에서 극한의 세상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생생한 연기로 전작과는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박신혜의 매력 순위는 '따스하다' 52%, '이끌리다' 38%, '살갑다' 5% 순으로 높았다.
이외에도 박보검, 강동원, 박서준, 강하늘 순으로 소나기에 우산을 들고 나타났으면 하는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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