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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싹쓰리' 열풍…다양한 업계에서 '싹쓰리' 마케팅 선보여

기사입력 2020.08.12 10:31
  •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그룹 싹쓰리(이효리, 유재석, 비)가 올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싹쓰리' 이름을 활용하거나 싹쓰리의 노래 제목을 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던킨, 무더위 싹 날릴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 프로모션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싹쓰리’와 함께하는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 프로모션을 12일부터 선보인다. 던킨 제품 1만원 이상 구매시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을 6,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 던킨이 선보이는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Air Bucket)’은 공기를 주입하여 사용하는 입체형 보관 박스다. ‘싹쓰리’의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살린 붐박스(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벼운 무게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야외에서 음료, 간식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실내 공간 연출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부력 및 보냉 기능 없음) 한편, 던킨은 이번 프로모션 실시를 기념하여 오는 18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 1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스파오 X 싹쓰리 협업 상품, 출시 이틀 만에 완판


    글로벌 SPA 스파오가 지난 달 출시한 '스파오 X 싹쓰리' 협업 상품은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다.

  • MBC ‘놀면뭐하니?’의 ‘싹쓰리(SSAK3)’의 레트로 모티브를 담은 스파오의 반팔 티셔츠 11종은 출시되자마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10분 만에 티셔츠 7개 품목이 품절됐다. 특히 ‘라테마리야 티셔츠’를 시작으로 ‘레트로 테이프 자수 티셔츠’, ‘LA 썸머비치 티셔츠’ 등이 잇달아 품절되며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패키지’ 출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혼성그룹 싹쓰리의 노래 제목을 딴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패키지’ 객실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프라이빗 바닷가 3시간 이용 그리고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되며, 요금은 17만원부터이다. 프라이빗 바닷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혹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중 선택하여 총 3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노천 사우나, 즉 프라이빗 바닷가 상품만 이용을 원할 경우 당일 또는 3일 이내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2인 기준 9만원이다. (세금 별도)

    프라이빗 바닷가 이용 시 수영복 착용은 필수이며, 이용하는 동안 요기를 달랠 메뉴로 피자와 맥주2병, 과일치즈와 칵테일 2잔을 룸서비스 상품으로 판매하여 언택트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호텔, '싹쓰리' 칠링 패키지


    코오롱호텔은 ‘싹쓰리 칠링’ 패키지를 출시, 객실 1박과 야외수영장 이용권 2인, 사우나 2인 등 휴가의 필수 혜택들을 제공한다.

  • 셰프가 추천하는 토마호크 돈까스, 산삼배양근을 넣은 누룽지 닭곰탕, 방아오일 명란파스타 등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3만원권 식음 크레딧도 포함돼 신나게 물놀이한 후 몸보신까지 챙길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170,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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