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집에서 즐기는 휴가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모처럼 만의 휴가를 집에서라도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줄 힐링템을 준비해보자.

마스크 착용 장기화와 긴 장마가 계속되며 피부를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해 푸석푸석해졌다면 이번 여름 휴가가 기회다. 피부 밀도와 탄력을 동시에 높여주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에스테틱 못지 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100% 인체 유사 콜라겐과 100% 인체 유사 엘라스틴으로 피부의 탄력과 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려주는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다.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비타민, 단백질까지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더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또한, 아이크림 입자를 모공 크기의 1/400로 쪼개어 고영양 크림임에도 뛰어난 피부 흡수력을 자랑하고, 자고 일어난 후의 베개 자국 개선부터 항산화, 탄력, 주름개선 등 총 60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인만큼 집에서도 에스테틱에 간 듯 탄력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오랜 장마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는 피부 컨디션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항산화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품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충전해보자.

로얄펀의 베스트셀러인 '피토액티브 세럼'은 사계절 어느 때나 필요하지만 강렬한 자외선이 피부를 공격하는 한여름, 높은 습도로 피부의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장마철에 더욱 유용하다.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을 케어하는 로얄펀 콤플렉스, 색소침착을 개선하고 안색을 고르게 해주는 비타민C, 수분 저장고를 강화하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시너지로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모처럼만의 휴가인데 집에서만 보내는 게 못내 아쉽다면 알록달록한 컬러의 배쓰밤으로 바캉스 기분을 내보는 것도 방법이다. 스파를 받은 것처럼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성분들이 함유되어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욕조에 넣으면 금세 환상적인 빛깔로 물들어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러쉬의 배쓰 밤 '텡그리'는 물을 받은 욕조에 넣으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청량한 에메랄드 빛깔을 내는 입욕제다. 유칼립투스의 상쾌한 향기가 푸른 물 속에서 하얀 회오리로 피어오르면서 상큼한 레몬 향기가 포근하게 욕조 안을 감싼다. 여기에 라벤더 오일과 레몬 머틀잎 오일 등 에센셜 오일이 더해져 피로 해소와 기분 전환에 제격이다. 바다를 찾지 못해 못내 아쉬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습한 날씨만큼 끈적끈적이던 피부를 휴가 때만큼은 탈피하고 싶다면 바디스크럽을 활용해보자. 자극 없이 부드러운 마사지로 각질을 제거해주면 피부결이 정돈되며 피부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매끄럽고 보들보들한 피부는 기분까지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더바디샵 '스파 오브 더 월드 프렌치 그레이프 씨드 바디 스크럽'은 포도씨 가루와 설탕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에 활력을 주는 깨끗하고 상쾌한 스크럽 제품이다.

포도씨 입자가 거칠지 않아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각질 관리를 도와준다. 샤워 후 젖은 상태에서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물로 씻어내면 된다. 매끄러워진 피부는 물론 향긋한 포도향이 잔향처럼 남아 홈스파를 분위기 있게 마무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