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 장마철에서는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이 피부에 잘 흡착되며,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은 피부는 더욱 예민해지기 쉽다. 이에 덥고 습한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클렌징부터 진정과 수분 케어를 돕는 뷰티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클라뷰 ‘퓨어 펄세이션 피에이치 밸런싱 퀵 클렌징 패드’는 패드 1장으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클렌징 할 수 있다. EWG 그린 등급, 화해 20가지 주의 성분 무첨가는 물론 pH5.5 약산성 클렌징이라 민감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패드 외에 별도의 클렌징이 필요 없어 아주 간편한 아이템이다. 빅 사이즈 패드 양면 다 사용이 가능하며, 엠보면으로 메이크업 클렌징을 하고 부드러운 면으로는 피부결 정돈을 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왈라뷰가 아이오앤코코리아와 공동 기획해 출시한 ‘포클린 아미노틱스 퍼펙트 클렌징’ 3종은 강력한 세정력은 물론 피부에 유해한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하고 24시간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클렌징 오일, 폼, 워터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이 아미노산 17종 복합 성분, 유산균 4종 복합성분의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10종 복합성분 등 클렌징 단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김 현상 완화와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일 제품은 비누풀 세정 성분과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항균 및 미백 효과는 물론 피부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녹여주며, 폼 제품은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피부 부담을 줄이고 밀도 높은 극세사 거품이 모공 속 묵은 각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클렌징 워터는 별도의 이중 세안 없이 촉촉하고 깔끔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습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외부 세균이나 먼지가 피부에 더 달라붙어 모공을 막거나 각질 및 피지 등 피부 노폐물이 더욱 쌓이기 쉬운 환경이 된다. 이에 피부 청결과 함께 유수분 밸런스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하루하루원더 ‘블랙 라이스 히알루로닉 토너’는 주재료인 100% 국내산 흑미의 발효 에너지가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탄력 넘치는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오전에는 토너 레이어링만으로 산뜻한 기초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수분 팩처럼 사용하면 중간 단계 없이 크림으로만 가볍게 마무리해도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 끈적임 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토니모리 ‘원더 민트 기름종이 토너’는 워터 타입의 토너 제품으로 페퍼민트잎 추출물을 함유해 더위와 마스크로 인한 열기로 붉어진 피부에 상쾌한 쿨링감을 부여하고, BHA 성분이 피부 표면의 각질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를 함께 제거해준다. 또한,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아줄렌 성분을 담아 유분 컨트롤과 모공 케어, 진정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해 민감해진 피부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정돈할 수 있다.

땀과 비로 꿉꿉해진 기분을 가장 단시간에 리프레시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샤워다. 특히 이국적이고 시원한 향의 베스 제품은 목욕 시간의 기분을 배가 시켜줄 뿐만 아니라 멋진 휴양지로 떠난 듯한 기분을 선사해준다. 헉슬리의 ‘바디 워시 모로칸 가드너’는 싱그러운 모로코의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향기와 더불어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해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준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며, 사용 후 부드럽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바디워시 제품도 세정력을 갖추면서도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애경산업 샤워메이트가 선보인 '산양유 바디워시' 2종은 유분이 풍부한 네덜란드 산양유 성분을 함유해 보습과 진정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있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페이셜 클렌징폼에 사용되는 밀키 버블 기술을 적용해 순하고 촉촉한 세정을 도와준다.

최근에는 얼굴 피부 못지않게 두피 및 모발 케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샴푸 제품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두피 자극도 심해지기 때문에 쿨링 및 진정 효과가 더해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느는 추세다.

닥터포헤어 '세범 컨트롤 샴푸'는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은 실리콘, 파라벤 등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두피 자극이 적고 상쾌하고 가벼운 시트러스 허브향이 장마철 습해진 두피에 상쾌함을 선사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제품에 함유된 멘톨 성분과 민트 추출물은 두피에 개운함과 쿨링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진정 효과를 준다.

클로란 '아쿠아민트 쿨세범 드라이샴푸'는 피지 제거 효과가 뛰어난 자연유래 성분의 파우더인 옥수수와 쌀 전분, 시클로덱스트린 포뮬라가 모발의 유분을 흡착해 산뜻함과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또한 아쿠아민트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상쾌한 두피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발의 미세먼지도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을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