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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생일 맞은 ‘펭수, 브라운’ 랜선 파티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0.08.10 17:50
  • 지난 8일, 나란히 생일을 맞이한 인기 캐릭터 펭수와 브라운이 팬들과 함께 랜선 축하 파티를 열었다.

    펭수, 생일맞이 첫 팬 미팅 개최
  • 이미지=‘자이언트 펭TV’ 영상 캡처
    ▲ 이미지=‘자이언트 펭TV’ 영상 캡처

    펭수는 8월 8일 펭수 생일을 맞이해 ‘자이언트 펭TV’에서 펭수의 첫 팬 미팅을 개최했다.

    펭수의 생일은 작년 도서관에 방문한 펭수가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 때 정해졌다. 당시 펭수가 생일이 없다고 말하자, 펭수의 회원증 발급을 도와주던 사서가 도서관 방문일인 8월 8일을 펭수의 생일로 정해줬다.

    EBS 최고 인기 연습생에 걸맞게 펭수의 랜선 팬 미팅에는 초호화 게스트가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펭수의 첫 번째 생일 파티를 위해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직접 축하 연주 영상을 보내왔으며, 노브레인, JK타이거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또한, 그동안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한 유재석, 헨리 등 게스트들의 축하 메시지도 전해졌다.

    펭수가 ‘사랑의 서약’을 부르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한 펭수 생일 랜선 팬미팅에는 4만 명에 육박하는 동시 시청 인원이 몰렸다. 또한, 8월 10일 17시 기준 47만 5천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팬들은 펭수의 생일을 축하하는 2천 3백여 개의 댓글을 남겼다.

    브라운, 생일기념 랜선 파티 진행
  •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BROWN)’도 지난 8일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을 대상으로 한 랜선 생일파티 ‘2020 브라운데이(BROWN DAY)’를 진행했다.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브라운앤프렌즈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 ‘브라운데이’로 정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에서도 현지 팬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2020 브라운데이’도 브라운을 좋아하는 수많은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브라운의 여자친구인 ‘코니(CONY)’는 팬들의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 변신해 8월 5, 6일 이틀간 라인프렌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이 브라운에게 주고 싶은 다양한 선물 아이디어를 모았다. 브라운의 생일 당일인 8일에는 가장 특별한 사연을 담은 아이디어를 선정해, 브라운이 실제로 그 선물을 받는 일러스트들이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되어 참여한 팬들뿐 아니라 이를 보는 다른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실제로 한 팬은 브라운을 위해 손수 만든 브라운, 코니, 샐리 케이크 이미지를 포스팅하며, 브라운에게 직접 전달해달라고 요청해 브라운이 코니 모양의 생일 케이크를 받는 일러스트로 화답했으며, 한 해외 팬은 곰인 브라운을 위해 연어를 선물해달라는 요청을 해와 브라운이 리본으로 묶인 연어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일러스트로 공개됐다.

  •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 이미지 제공=라인프렌즈

    팬들은 브라운과의 추억을 소환하며 “우리 아가 신생아 때부터 함께한 짝꿍 브라운 생일 축하해”, “작년 브라운의 생파 추억을 추억하며…내년엔 꼭 만나자” 등 브라운데이를 축하하는 많은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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