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YG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YGX 사옥에서는 지난 7일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트레저(TREASURE)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나오는 신인이다. 선배들로부터 어떤 조언을 들었던 것이 있는지 묻자, 최현석은 "빅뱅 지드래곤, 태양 선배님들께서 조언을 많이 해주셨고, 또 위너, 아이콘 선배님들도 조언해주셨다. 감사한 말씀 덕분에 힘을 얻고 일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지훈은 연습생 시절 있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아이콘 선배님들께서 음료수 같은 것을 주셨다. 연습생 때라 그런지 그런 것들이 더 동기부여가 되고 힘이 많이 됐던 것 같다. 선배님들의 영향으로 연습생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많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