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이자 배우 윤은혜가 역대급 물건으로 가득한 집을 공개한다. 박나래까지도 "이거 왜이래? 나 약간 토할거 같아"라고 말하게 된 집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싱글하우스로 시작해, 어느덧 맥시멀 셰어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일상과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룸메이트들과의 동거 생활을 위해 공간 정리가 필요했던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단에게 도움을 청한 것. -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로 가득한 윤은혜의 셰어하우스지만, 정리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비워야 할 물건들이 많았던 상황. 특히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비우기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실 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른 신발과 아이템이 어떻게 비워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은혜는 "부끄러웠어요. 솔직하게"라며 "제가 붙들고 있었던 욕심이 보이는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정리된 집을 보며 "이 프로그램 이상해"라며 울먹여 궁금증을 더한다. -
또한 오늘 방문에서는 신박한 3MC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윤은혜 표 친환경 요리도 선보인다. 그동안 의뢰인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환영식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윤은혜가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꿈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관련뉴스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