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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서예지·장영남, 일촉즉발 상황… 악연의 끈 풀릴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0.08.08 20:00
  •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 서예지 그리고 장영남이 ‘문영의 성’에서 대치한다.

    마지막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과 살벌하게 마주한 도희재(장영남 분)의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 사진 제공=tvN
    ▲ 사진 제공=tvN

    지난 방송에서는 그간 죽었는지 살았는지 행방이 묘연했던 도희재 작가가 괜찮은 정신병원 수간호사 박행자(장영남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거센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고문영의 엄마가 자신의 엄마를 살해한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진실을 홀로 품은 문강태는 물론 엄마가 문강태 형제에게 벌인 일을 알게 된 고문영까지 본색이 드러난 도희재의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두를 ‘문영의 성’으로 불러들인 장본인 도희재와 그런 그녀에게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는 문강태, 고문영의 얼굴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당장이라도 도희재에게 달려들 듯한 고문영과 이를 말리는 문강태의 뒷모습이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놀랄 정도로 평온한 도희재의 태도가 소름 돋게 만든다.

    그런가하면도희재를 박행자 간호사로 믿고 의심 없이 따라온 문상태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어 걱정을 더 한다.

    과연 어머니의 죽음과 그로 인해 트라우마로 20여 년간을 어느 곳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살아온 문강태 형제는 ‘문영의 성’에서 이 잔혹한 동화의 끝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생사확인도 불분명한 엄마의 덫에 걸려 악몽을 꾸고 두려움에 떨던 고문영 역시 드디어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제작진은 “문강태, 고문영과 도희재의 만남은 15회의 클라이맥스가 될 예정이다. 지난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어디로 향해 갈지 또 가슴 속 상처 입은 어린아이를 품고 살았던 문강태와 고문영이 이 고비를 넘어 진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 15회는 8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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