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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여행 감성을 채워줄 손목시계 추천

기사입력 2020.08.07 17:05
  • 코로나19의 여파로 당분간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 평소 지친 일상을 여행으로 달래던 사람들의 여행 갈증 해소는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 사진, 청명한 파란 하늘 등을 볼 때면 당장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 이들을 위해 일상과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손목 위 워치 아이템을 제안한다.

  • 미도, 오션 스타 GMT
  • 사진 제공=미도
    ▲ 사진 제공=미도

    맑고 아름다운 지중해를 느끼고 싶다면 미도의 오션 스타 GMT(Oceans Star GMT) 제품은 어떨까? 인류의 바다 정복의 길을 안내했던 지브롤터 해협의 유로파 포인트 등대를 모티브한 미도 오션스타 GMT 모델은 블랙 다이얼과 짙은 네이비 컬러의 조화로 거친 바닷속 탐험가의 강인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다. 모험가들을 배려한 핸즈와 인덱스 디테일은 심해에서도 완벽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두 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표시하는 GMT 기능의 탑재로 출장이나 여행 잦은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시계다.

  • 티쏘, 씨스타 1000 실리시움
  • 사진 제공=티쏘
    ▲ 사진 제공=티쏘

    티쏘의 씨스타1000 오토매틱 실리시움(Seastar 1000 Silicium)은 톤 다운된 차분한 네이비 컬러 다이얼이 심해의 압도적인 깊이와 위엄을 연상케 하는 다이버워치로, 기존 수중 모험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씨스타1000 젠트 오토매틱’의 파워매틱 80 무브먼트에 항자성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하여 더욱 정교하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큰 특징이다. 최고의 기술력이 적용된 티쏘의 다이버 워치답게 씨스타1000 오토매틱 실리시움은 300m(1,000피트) 방수 기능은 물론 디자인 곳곳에서 시계의 손상을 방지하여 다이버들의 수중 모험을 배려하는 티쏘의 섬세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스트랩과 보기만 해도 시원한 스틸 브레이슬릿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타이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 사진 제공=프레드릭 콘스탄트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클래식 매뉴팩처 월드 타이머(Classic Manufacture World Timer) 제품은 다이얼 속에 세계 지도를 정교하게 담아 시계를 볼 때마다 한눈에 보이는 세계 곳곳의 모습들이 마치 여행을 떠난 듯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직경 42mm의 케이스에 세계 지도가 새겨진 다이얼은 24개의 도시가 새겨져 있는 링과 섬세하게 어우러졌으며, 6시 방향의 날짜 창은 월드타이머 기능과 완벽한 조화로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에서 직접 설계 및 제작한 FC-718 매뉴팩처 칼리버를 탑재해 42시간의 파워리저브와 함께 시간당 28,800의 진동수로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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