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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이 막히게 되어 아쉬워하고 있다면 올 여름 도심 속 바닷가에서 호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은 9월까지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프라이빗한 바닷가(프라이빗 풀)를 객실 패키지와 단독 상품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지난 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패키지’ 객실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프라이빗 바닷가 3시간 이용 그리고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되며, 요금은 17만원부터이다. 프라이빗 바닷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혹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중 선택하여 총 3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호텔 관계자는 “20층에 위치한 남산 타워의 전경이 보이는 노천 사우나를 매일 단 한 팀의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바닷가로 바꾸어 객실 패키지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바닷가를 단독 상품으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했다. 프라이빗한 사우나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에 따라 금번에 상품을 출시하였다”라고 말했다.
노천 사우나, 즉 프라이빗 바닷가 상품만 이용을 원할 경우 당일 또는 3일 이내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2인 기준 9만원이다. (세금 별도)
프라이빗 바닷가 이용 시 수영복 착용은 필수이며, 이용하는 동안 요기를 달랠 메뉴로 피자와 맥주2병, 과일치즈와 칵테일 2잔을 룸서비스 상품으로 판매하여 언택트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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