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JTBC 프로그램인 '팬텀싱어3'의 우승팀 라포엠에게 'XM3'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라포엠 멤버(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전원은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XM3를 출고했다.

팬텀싱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으로 성악,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발굴해내며 인기를 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팬텀싱어3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성 4중창 라포엠이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라포엠에게 제공한 르노삼성 XM3는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 편의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여기에다 동급 최고의 가성비까지 자랑하는 반전 매력으로 2030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출시 후 초기 4개월 누적 판매 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가운데 최다 판매 대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7월 말까지 2만4161대의 누적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라포엠 멤버들은 "직업상 차량을 구매할 때 스피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런 점에서 9개 스피커를 갖춘 XM3의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차 안에서 콘서트홀과 같은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