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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일상화, 예민해진 피부 관리를 위한 비건 뷰티 아이템

  • 권연수 기자
기사입력 2020.08.06 17:09
  •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메이크업 아이템부터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뷰티 아이템까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비건을 비롯한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려한 클린 뷰티를 실천하는 브랜드 제품들이 눈에 띈다.

  • 진한 메이크업도 자극없이 클렌징
  • 사진 제공=리듀어
    ▲ 사진 제공=리듀어

    리듀어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는 약산성 클렌징 워터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 여름철 진한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클렌징할 수 있다. 특히 보습 성분에 특화된 히알루론산과 판테놀 등이 함유되어 클렌징 후 당김 없이 마무리가 가능하다. 100ml, 400ml, 700ml 3가지 타입의 용량으로 출시되어 상황에 맞게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화해 앱 내 클렌징 워터 부분 1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현재 올리브영 전국 지점에 입점 계획을 갖고 있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EWG 그린 등급을 허가받은 비건 뷰티 브랜드로 20가지 주의 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모두 배제했다.

  •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약산성 세안
  • 사진 제공=닥터올가
    ▲ 사진 제공=닥터올가

    닥터올가가 USDA오가닉, 비건, 코셔 인증을 받은 최상급의 블루그린알지 원물을 미국에서 직접 공급받은 후 정제된 AFA 블루그린알지 추출물로 만든 ‘태초 약산성 미세먼지 폼 클렌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부 진정에 뛰어난 병풀추출물과 토코페롤이 함유된 천연 유래 성분 96.5%의 약산성 폼 클렌저다.

    특히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 유래 계면 활성 성분을 사용한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AFA블루그린알지와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을 더해준다. 또한,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모공 노폐물 세정력, 자외선 차단 제품 세정력을 입증받았으며 소비자에게 잠재적으로 해로운 성분으로부터 안심하고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기준인 캐나다의 ‘CertClean’을 인증받았다.

  • 맑은 피부톤과 매끈한 피부결 관리
  • 사진 제공=아이소이
    ▲ 사진 제공=아이소이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은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미백기능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가 빠른 화이트닝을 돕는 제품이다.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생긴 거뭇한 잡티와 붉고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백 특허 성분인 바위돌꽃 뿌리 추출물을 더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비타민나무열매 추출물, 바위돌꽃뿌리 추출물, 슈퍼베리 4종 성분을 함유해 잡티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병풀, 어성초 등 피부 진정에도 탁월하다.

  • 마스크 메이크업 완성은 눈, 글리터 아이템
  • 사진 제공=언리시아
    ▲ 사진 제공=언리시아

    언리시아 ‘겟 루스 글리터 젤’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아이 메이크업 비중이 높아진 트렌드에 맞게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줄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입자의 글리터 제품답게 소량의 글리터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페이스, 바디, 헤어 등 온몸 전체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물 튀김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고정력을 자랑한다. 취향과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멀티 유즈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흐르는 물에 가볍게 문질러주면 글리터를 자극 없이 쉽고 빠르게 지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두피 트러블을 잠재우는 고체 샴푸
  • 사진 제공=에리제론
    ▲ 사진 제공=에리제론

    에리제론 ‘올인원 샴푸볼’은 식물성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고체 형태의 샴푸로 땀샘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여름철 잦은 두피 트러블을 잠재워준다. 어성초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 열을 내려주고 진정시켜주며, 모근 또한 건강하게 유지해 주어 탈모나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반 패트 용기에 담긴 액체 샴푸와 달리 고체 형태 그대로 제작되어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며, 패키지 역시 플라스틱 프리로 제작했다. 또한,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휴대기도 간편하다.

  • 권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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