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에이코닉, K팝·K푸드 넘어 미얀마에 ‘K뷰티’ 알린다

기사입력 2020.08.06 16:08
  • ‘에이코닉(A.CONIC)’이 미얀마 최대 멀티 엔터테인먼트 그룹 ‘GSE’와 K뷰티 현지 유통을 위한 공급계약체결, 미얀마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사진 제공=에이코닉
    ▲ 사진 제공=에이코닉

    ‘GSE(Global Stage Entertainment)’는 2015년 중국 닝보에서 런칭하여, 현재 동남아의 뷰티&라이프스타일 글로벌 소싱 오프라인 브랜드로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판매하며, 현재 미얀마 전국 32개 매장을 운영 중인 아시아 글로벌 브랜드인 'MGOU' 주주로 현지 뷰티업계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GSE의 C.E.O Jasmine Chen은 "예전부터 K뷰티의 우수성을 알고 있었고 미얀마 국민들도 한국의 메이크업 스타일, 마스크팩 등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에이코닉과의 공급 계약 체결로 GSE는 미얀마 현지에서 K뷰티 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으며, K뷰티를 비롯해 국내 유명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미얀마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이코닉’은 국내 엔터테인먼트와 모델 사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패션&뷰티, 유통 및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패션, 뷰티 유통을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커머스 플랫폼 ‘코니아(CONIA)’를 런칭, 아시아 지역으로 유통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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