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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AUTISTAR)와 협업을 통해 자폐인 디자이너의 작품이 담긴 콜라보레이션 포켓백을 한정수량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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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의 콜라보 파트너인 오티스타는 자폐인이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서 역할을 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콜라보는 아이소이가 매년 진행해온 사회 공헌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자폐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자폐인 디자이너들의 특별한 재능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 제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용도 포켓백으로 가방과 가방 포켓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디자인은 핑크꽃, 퍼플꽃, 펭귄 총 3종이다. 아이소이 홈페이지를 통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랜덤 증정되며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래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착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결연기부’, ‘나홀로 가정 및 청소년 후원’, ‘지역 틈새 가정 및 저소득 여성 지원’, ‘해외 낙후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시설 건립’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이브더칠드런, 기아대책 등을 통해 연간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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