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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반도' 좀비에 이어 '죽밤' 외계인에 맞선다

기사입력 2020.08.06.09:26
  • 영화 '반도' 속 이정현(왼쪽)과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속 이정현 / 사진 : NEW, 더콘텐츠온
    ▲ 영화 '반도' 속 이정현(왼쪽)과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속 이정현 / 사진 : NEW, 더콘텐츠온
    배우 이정현이 확 달라진 모습의 전사를 보여준다. 영화 '반도'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민정을 보여줬다면, 영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여고 동창생과 지구를 지키는 소희가 된다.

    6일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목부터 설정, 스토리, 장르, 연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유별난 예측불허의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코믹 스릴러 영화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은 남편 만길(김성오)가 알고보니,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을 알게 되고 여고동창생 세라(서영희),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배우 이정현. 이정현은 배우 양동근, 이미도, 서영희와 함께 김성오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 / 사진 : 더콘텐츠온
    ▲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 / 사진 : 더콘텐츠온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신정원 감독은 “매력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매우 진지하고 심각한데 상황들이 웃기는 톤 앤 매너의 영화를 목표로 했다”며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배우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성오, 서영희, 이미도, 양동근 등이 열연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9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 / 사진 : 더콘텐츠온
    ▲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스틸컷 / 사진 : 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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