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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담호 셀프 스냅→정동원의 '깡'…10%대 회복

기사입력 2020.08.05.10:59
  • '아내의 맛'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 '아내의 맛'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아내의 맛'이 2주만에 1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지난주 성적인 8.5%보다 2.2%p 상승하면서 반등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김세진-신진식의 '회춘 인싸 프로젝트',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자 반전 대통합',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담호 홈 스냅', 정동원-남승민-임도형의 '하동 NEW 하우스 방문'이 그려졌다.

    지난주 중국 마마와 진화의 첫 모자대첩이 발발한 후, 이번 주 역시 두 사람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마마는 함소원이 나간 사이 혜정이를 위해 아침식사로 물만두를 차렸다. 하지만 진화로부터 잔소리 폭탄을 맞았고, 마마가 콜라를 마시려 하자 진화가 "드시고 싶으면 밖에서 드시라"고 하면서 두 번째 대첩이 발발할 위기에 놓였다.

    이내 마마는 가출을 감행, 우연히 만난 옆집 통장의 텃밭 일을 도와 준 후 찐 옥수수를 먹고 기분을 풀었다. 함소원은 두 모자를 위해 외식을 제안했고, 외식 중 마마와 진화는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화해를 시도했다.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함소원이 돌아오자 마마가 "난 나가서 살래"라며 갑작스러운 독립을 선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담호의 돌을 기념해 셀프 홈 스냅사진에 도전했다. 발품을 팔아 제단을 만든 이필모와 서수연은 담호에게 곤룡포와 한복을 입히며 깜찍한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남승민-임도형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연기로 하동집에 내려가 있던 정동원을 찾았다. 새롭게 단장한 하동집을 본 두 사람은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랐다. 이후 정동원의 연습실로 향한 세 사람은 즉석에서 '깡'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광란의 댄스 파티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은 '고래사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때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전에 고래사냥을 했다고 밝혀 남승민과 임도형을 놀라게 했다.

    한편, 화요 예능 2위는 6.4%를 기록한 SBS '불타는 청춘'이 차지했으며,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오늘배송'은 3.4%로 순항을 시작했다.

    ◆ 4일 방송된 화요 예능 시청률

    · MBC '공부가 머니?' 4.1% (0.2%▲)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8% (0.3%▲)
    · SBS '오늘배송' 3.4% (-)
    · SBS '불타는 청춘' 6.4% (1.0%▼)
    · TV CHOSUN '아내의 맛' 10.7% (2.2%▲)
    · tvN '더 짠내투어' 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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