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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유연석, 곽도원 등이 열연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 대한 관객의 사랑이 평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배우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오늘(5일) 개봉하는 만큼, 앞으로 박스오피스 전개가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이 올랐다.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하루 동안 10만6,60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124만4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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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은 북한에서 열리는 평화회담에 참석한 남한 대통령(정우성), 북한 위원장(유연석), 미국 대통령(앵거슨 맥페이든)이 북한 쿠데타 세력에 의해 핵 잠수함에 납치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영화 '반도'는 일일관객수 5만5,308명의 관객을 더하며 354만5,48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반도'다.애니메이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은 일일관객수 9,461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4만9,46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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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개봉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관객수 10만9,315명을 기록 중이다.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추격 액션 영화를 독보적인 미쟝센 속에 담았다. 인남(황정민)은 자신의 딸의 행방을 쫓고, 레이는 자신의 형을 죽인 인남을 쫓는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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