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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엔 할인가로 ‘숲캉스’ 갈까? 국립자연휴양림 6개, 사용료 차등 적용 시범 운영

기사입력 2020.08.04 14:21
  •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9월엔 숲캉스를 떠나면 어떨까?

  •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숲캉스를 비롯해 각각의 국립자연휴양림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9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오서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174개 객실의 주중 사용료를 할인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 상당산성, 복주산, 통고산, 운문산, 운장산자연휴양림이다. 정원 5인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은 20% 할인이 적용되며, 지역주민·다자녀 가정 할인 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약은 7월 29일(수) 0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편,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시에는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 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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