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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에도 ‘보송한 피부’를 위한 뷰티템

기사입력 2020.08.04 13:58
  • 평년보다 긴 장마에 축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에 흐르는 땀과 끈적이는 피부, 무너지는 메이크업은 여름철 대표적인 고민이다. 특히, 땀은 고약한 체취를 유발하기도 하고 피지, 노폐물과 함께 모공을 막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각별히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고민되는 땀과 피지로부터 해방시켜줄 뷰티 아이템으로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해보자.

    ‘겨땀’, ‘발땀’ 걱정은 이제 그만!

    겨드랑이와 발은 다른 부위보다 땀이 많이 나고 습해지기 쉬워 체취를 더 강하게 만든다. 이렇게 유발된 냄새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냄새는 잡아주고 향기를 더해주는 아이템은 여름철 필수다.

  •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 네이처리퍼블릭 ‘풋 앤 네이처 코코넛 쿨링 풋 데오 스프레이’, 유리아쥬 ‘데오도란트 두세르’
    ▲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 네이처리퍼블릭 ‘풋 앤 네이처 코코넛 쿨링 풋 데오 스프레이’, 유리아쥬 ‘데오도란트 두세르’

    더마비 ‘데오프레쉬 바디 프라이머’는 바르는 즉시 파우더 코팅한 듯 보송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겨드랑이나 발가락 사이, 무릎이 접히는 부분 등 굴곡진 부분에 사용하기 좋다. 다양한 사이즈의 다공성 파우더가 고함량 적용되어 불필요한 유분과 수분을 선택적으로 흡착해 땀과 피지로 인해 끈적이고 번들거리는 바디 피부를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사용 시 소량을 넓게 펴 발라 레이어링 해주면 오랜 시간 산뜻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네이처리퍼블릭 ‘풋 앤 네이처 코코넛 쿨링 풋 데오 스프레이’는 땀나고 냄새 나는 발을 산뜻하고 보송하게 가꿔주는 풋 전용 스프레이다. 코코넛 오일과 띠아레꽃 성분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며, 소취 효과의 징크리시놀리에이트가 냄새를 완화시킨다.

    유리아쥬의 ‘데오도란트 두세르’는 불쾌한 냄새의 발생 근원 균을 잡고, 하루 종일 보송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롤온 타입의 데오 제품이다. 타피오카 전분이 땀을 흡수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민감한 바디도 안심하고 사용하는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 진정 작용 효과를 선사한다.

    무너지지 않는 착붙 메이크업 아이템

    이 시기 애써 공들인 메이크업도 흐르는 땀과 피지에 힘없이 무너지기 일쑤다. 화장이 쉽게 무너지는 여름에는 가벼우면서도 유분기를 잡아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 쏘내추럴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
    ▲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 쏘내추럴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
    라네즈의 ‘네오 쿠션 매트’는 초경량 커버 파우더를 함유해 잡티, 다크서클, 모공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24시간 무너짐 없는 커버력과 땀과 피지에 강한 스웻프루프 기능성이 적용돼 하루 종일 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터치 스피닝 리필’ 방식을 사용해 손쉽고 간편하게 `돌리기만 하면 리필을 교체할 수 있다.
     
    쏘내추럴의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는 메이크업 전,후 피부에 말착되어 시간이 지나도 방금 화장 한 듯 하루 종일 번짐 없는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고정 픽서이다. 산뜻하고 파우더리한 향기와 뭉침 없는 안개 분사 타입이며,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고정해주어 뭉치거나 번짐 없이 깨끗한 피부로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 나스 ‘소프트 벨벳 루스 파우더’,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
    ▲ 나스 ‘소프트 벨벳 루스 파우더’,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

    나스 ‘소프트 벨벳 루스 파우더’는 고운 입자로 된 파우더 텍스처로 피부톤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표현해주고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파우더 입자에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여 윤기 있게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동시에, 미세한 주름이나 모공에 끼임 없이 매끄러우면서도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결점까지 커버해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는 산뜻하게 선케어를 해줄 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동시에 해주는 선세럼이다. 기존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끈적이고 번들거리는 것과 달리, 스킨케어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럼’ 제형으로 가볍고 빠르게 흡수된다.

    등드름&가드름 물리치는 바디 케어템

    등과 가슴에는 피지선이 발달해 있어 끈적임을 느끼기 쉽다. 덥고 꿉꿉한 날씨 속에서도 하루 종일 쾌적한 바디 컨디션을 위한 제품을 추천한다.

  •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샤워젤’,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 헉슬리 ‘바디 워시 모로칸 가드너’
    ▲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샤워젤’,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 헉슬리 ‘바디 워시 모로칸 가드너’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샤워젤’은 피부를 깔끔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샤워젤로, 머스크 멜로우 추출물, 꿀, 글리세린 등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향기롭고 여성스러운 머스크향을 더해 편안함을 선사한다.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수분 충전과 체취 케어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천연 소취제로 불리는 특허성분 ‘내추럴 데오 컴플렉스’가 땀냄새와 체취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빙하수, 히알루론산, 브로콜리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더위에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 흡수가 빠르고 마무리감이 산뜻해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헉슬리의 ‘바디 워시 모로칸 가드너’는 싱그러운 모로코의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향기와 더불어 선인장 시드 오일을 함유해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준다. 미세하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며, 사용 후 부드럽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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