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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열연한 영화 '#살아있다'가 제목 그대로 '살아있다'는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7월 28일(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 영화 '#살아있다'가 출시와 동시에 판매 1위 석권은 물론,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살아있다'는 기존 손익분기점이 220만 명이었다. 극장 누적관객수는 190만370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안방극장에서의 압도적 인기에 힘입은 VOD 예상 매출로 기존보다 수치가 낮아져 누적 관객수 190만 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게 됐다. -
- ▲ '#살아있다(#ALIVE)' 유아인(Yoo Ah-in), "박신혜(Park Shin-hye) 등장 자체가 즐겁고 반가워"
'#살아있다'가 극장 동시 VOD 서비스 판매 1위 비결은 세가지로 꼽힌다. 통제 불능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신선한 설정,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생존 케미, 마지막으로 예측불가 전개다.
'#살아있다'는 개봉 시점부터 극장가가 '살아있다'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8일부터 오픈한 '#살아있다'의 VOD 서비스는 출시 첫날부터 대표 IPTV 채널인 KT Olleh TV와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에서 단숨에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폭발적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살아있다'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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