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여가 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겼지만,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는 여전하다. 이에 안다즈 서울 강남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여가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을 호텔 1층 로비와 카페 ‘아츠(A’+Z)’에 마련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이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레고 브릭을 이용한 <레고 아트 시리즈> 전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8월 팝아트 테마로 새롭게 출시된 레고코리아의 <레고 아트 시리즈> 전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2030세대의 관심 키워드인 '문화'와 '여행'을 주제로 레고 블록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레고로 만들어진 캔버스 위에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비틀즈, 마블 스튜디오 아이언맨, 스타워즈 시스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타일브릭 형태의 모자이로 풀어낸 작품들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아츠 이용객은 전시와 더불어 아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 커피와 차, 그리고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츠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8시부터는 베이커리 및 디저트류를 50%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쌉싸름한 허브향이 매력적인 ‘유채클링’과 여름 제철 매실을 이용한 ‘매실 네그로니’ 등 서머 칵테일 2종(각 1만원)과 안다즈 비어(9천원), 하우스 와인(1만2천원부터/잔) 등 다양한 주류도 이용 가능하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