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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20 F/W 모델로 발탁됐다.
밀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미스터트롯 진 수상자로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해 다가오는 F/W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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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는 최근 가수 브랜드 평판 2위를 기록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임영웅을 통해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성을 갖춘 겨울 아우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주목받고 있는 플리스와 숏다운을 비롯해 필드파카와 헤비 다운재킷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겨울 아이템이 출시 된다.
밀레 관계자는 “트로트 주 소비층인 중장년층부터 2030젊은 세대까지 폭 넓고 탄탄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고 임영웅의 겸손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광고는 9월 초 밀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화보 이미지 홍보를 시작으로 9월 10일 밀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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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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