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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하오 첫 등원부터 윌벤져스 방송국 나들이까지…소유진 목소리 담긴 '슈돌' 어떨까

기사입력 2020.08.02.09:00
  • 소유진, '슈돌' 내레이션 합류 /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KBS 영상 캡처
    ▲ 소유진, '슈돌' 내레이션 합류 /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KBS 영상 캡처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 안방마님으로 나선다.

    2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유진이 내레이션에 첫 합류한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출산 후에도 예능,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한 소유진의 합류 소식에 '슈돌'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의 아들 하오의 첫 등원 스토리와 도플갱어네의 특급 먹방, 샘 해밍턴의 새 프로필을 돌리러 방송국에 방문한 윌벤져스의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개리와 강하오는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여줬다. "준비하고 얼른 나가자"며 직접 입고갈 옷을 준비하고 헤어스타일까지 매만진 하오는 막상 유치원에 도착하자 돌변했다고. 도착하자마자 "하오 안 갈래"라며 집에 가고 싶다고 울기 시작한 것. 과연 하오가 무사히 첫 등원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 이어 도경완과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는 캠핑을 즐긴 후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한다. 강원도 특산물 감자를 먹으러 온 아이들은 음식이 나오기 전 영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감자전과 도토리묵 먹방을 보여주며 깜찍한 개인기까지 선보였다고.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살 빠진 아빠의 새 프로필 사진을 돌리기 위해 방송국 나들이에 나섰다. 윌리엄은 예능센터장을 보고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싹싹하게 인사를 하며 장남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어 '노래가 좋아' 스튜디오에 방문한 윌벤져스 가족은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만났다. 촬영 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 벤틀리는 이내 무언가를 발견하고 울음을 터트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소유진의 첫 내레이션 도전과 강부자, 도플갱어, 윌벤져스네 가족의 이야기는 오늘(2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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