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계속되는 장마로 꿀꿀해진 기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채로운 컬러로 포인트 줘볼까?

기사입력 2020.07.31 10:33
  • 역대 가장 긴 장마가 이어지면서 높은 습도와 끈적임으로 불쾌지수도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여기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꿀꿀한 기분이 지속되면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이 되어줄 재미 요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집에서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컬러 뷰티 아이템을 활용한 방법을 추천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채로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기분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컬러와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모발 컬러 트리트먼트

    여름에는 헤어 컬러를 밝게 염색이나 탈색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염색한 컬러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탈색 후 색이 계속 빠져도 모발 손상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할 수 없어 고민인 경우가 생긴다.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 사진 제공=모로칸오일

    모로칸오일 `컬러 디파지팅 마스크`는 염색이나 탈색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헤어 컬러를 생기 있게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컬러 트리트먼트다. 독자적인 아르간아이디™ 성분과 애프리콧 커넬 오일, 아미노산 블렌드 성분을 함유하여 모발 깊숙이 수분을 채워 주고 모발을 힘 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 코코아, 플래티넘 컬러 2종으로 출시됐다.

    코코아 컬러는 본연의 브라운 톤을 풍부하게 표현해주고, 일상적인 요인으로 퇴색된 톤을 균일하게 정리하여 깔끔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플래티넘 컬러는 탈색모, 밝은 염색모에 쿨 블론드, 아이시 블론드 톤을 표현할 수 있고 금발과 백모의 모발 속 옐로우 톤을 중화시켜 더 희고 차가운 느낌의 금발, 백모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큐티클에만 컬러를 흡수시켜 짧은 기간 헤어 컬러 리프레시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컬러 트리트먼트로 샵에 가지 않아도 홈케어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 귀여운 패키지와 선명한 발색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립 마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바로 레드, 핑크, 오렌지 같은 선명한 원색이 아닐까. 어떤 컬러를 바르느냐에 따라 분위기 변화를 손쉽게 줄 수 있기 때문에 립 아이템 만큼 기분 전환과 가성비가 좋은 뷰티템도 없을 것이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립 제품을 꺼렸다면 무겁지 않은 사용감으로 산뜻하게 발리는 틴트 제품을 추천한다.

  • 사진 제공=시에로코스메틱
    ▲ 사진 제공=시에로코스메틱

    시에로코스메틱 `비비드 립 마커`는 귀여운 패키지와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코덕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입술에 가볍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상큼한 컬러를 연출해주는 워터 타입의 틴트다. 라이트한 사용감과 대왕 팁이 편리한 사용을 가능하게 하며, 입술 위를 한 번만 지나도 생기가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시켜준다.

    완벽한 선명함을 보여주는 비비드 레드, 비비드 핑크, 비비드 코랄, 비비드 오렌지의 4가지 컬러와 입술에 번진 틴트를 지우거나 그라데이션 립을 연출할 수 있는 리무버 마커까지 총 5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싱그러운 여름 컬러를 담은 페디큐어

    여름에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 자연스럽게 발이 노출되기 때문에 페디큐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샵에 가는 것은 꺼리지만, 고퀄리티로 완성할 수 있는 셀프 페디큐어가 많이 출시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변화를 주면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사진 제공=오호라
    ▲ 사진 제공=오호라

    오호라 ‘뉴트로 1호 페디’는 90년대 타이다이(홀치기염색) 티셔츠와 PVC 백에서 영감을 받아 레트로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페디 컬러다. 오렌지필름과 블랙 홀로그램, 글리터가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실제 액상젤을 베이스부터 탑까지 차곡차곡 쌓아 60%만 굳혀 만들어 손톱이나 발톱에 붙이고 굽기만 하면 네일샵에서 받은 듯한 고퀄리티의 페디큐어를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