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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폭염 예고…여름철 지친 일상에 에너지 선사할 '활력 가전'

기사입력 2020.07.31 13:00
  • 긴 장마가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올여름은 유례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느끼는 답답함에 폭염까지 찾아와, 지친 하루를 활력으로 채워줄 가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한 여름 레시피를 실현해줄 주방 가전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가전까지 올여름 지친 일상에 에너지를 선사할 여름철 활력 가전을 소개한다.

    시원한 음식으로 올 여름은 싹쓸이


    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방법에는 음식만 한 게 없다.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빙수부터 고소한 콩국수까지 여름 별미로 무더위를 쫓는 것은 언제나 옳다.

  •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에 얼음을 넣고 갈아주면 빙수가, 잘 익은 콩과 잣, 참깨를 넣고 버튼을 누르면 담백한 콩물이 완성된다. 간편함의 비결은 바로 ‘스마트 펄스’기능. 기존 미니 블렌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속도 조절 옵션을 장착한 것이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의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음식에 맞게 다지기와 블렌딩을 조절할 수 있다. 덕분에 굵은 입자부터 죽 같은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완벽히 구현해 낸다.

    또한, 동급 미니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 와트(W)파워에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까지 장착해 강력한 분쇄력을 갖췄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휴대용 스포츠 보틀은 본체에 부착해 과일을 갈면 용기에 옮겨 담는 불편함 없이 바로 들고 나갈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이다.

    든든한 보양식으로 여름나기


    여름과 보양식은 뗄래야 뗄 수 없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외식이 불안한 요즘, 집에서도 보양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면 멀티쿠커를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 휴롬이 만든 ‘슈퍼스팀 팟’은 레시피북에 나온 재료를 넣고 버튼만 한 번 눌러주면 불 조절이나 음식을 저을 필요 없이 알아서 음식을 완성한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신경 쓸 게 많은 보양식의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수육, 문어숙회, 갈비찜, 생선찜 등 손이 많은 가는 요리는 물론 밥, 죽, 간편식 등 일상에서도 자주 먹는 음식을 간편히 만들 수 있다.

    슈퍼스팀 팟은 120도 고압(56kPa)의 과열 증기를 만들어 스테인리스 솥으로 분사해 음식을 조리한다. 또한, 예열 없이 10초 만에 위에서 아래로 분사되는 슈퍼스팀의 대류 현상을 활용해 식재료를 골고루 익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식재료의 영양소는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지방과 염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뻐근했던 하루의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발 마사지기


    덥고 습한 여름 날, 외출 후 집에 오면 녹초가 되기 일쑤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편안한 낮잠이 간절해진다.

  • 여름철 특별한 휴식이 필요하다면 휴테크의 ‘레스툴 발 마사지기’는 어떨까. 상품명부터 휴식(rest)과 도구(tool)을 결합한 단어인 레스툴(restool)은 기능 뿐 아니라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제품은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마사지 기능도 훌륭하다. 3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내게 딱 맞는 마사지를 해준다. 여기에 지압돌기가 있는 2개의 회전형 롤러가 발바닥 근육을, 진동 롤러가 종아리 근육을 풀어준다. 여기에 3D 입체 공기압 마사지는 발 전체를 감싸줘 강력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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