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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냉면·막국수·콩국수 맛집이 집으로…간편식 출시

기사입력 2020.07.30 11:22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여름에는 안전한 집에서 그간 보고 싶었던 영화나 책을 보는 집콕 피서 일명 ‘홈캉스’족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는 ‘먹캉스’도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맛집 메뉴를 구현하는 레스토랑 간편식(RMR)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 사진=삼원가든
    ▲ 사진=삼원가든

    삼원가든은 지난 6월 ‘서울식 물냉면’과 ‘서울식 비빔냉면’ RMR 제품을 출시했다. 44년의 노하우가 담긴 양지육수의 깊은 맛과 과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식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장점을 살려 깊고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부드러운 메밀면의 식감이 특징이다.

    ‘서울식 비빔냉면’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깔나는 매콤한 맛과 부드러운 메밀면의 조화를 보여준다. ‘서울식 물냉면’과 ‘서울식 비빔냉면’은 마켓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사진=유면가
    ▲ 사진=유면가

    이유석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유면가’는 한중일 삼국의 면 요리 철학을 담아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미식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6월에 출시된 유면가 ‘명태회 비빔 막국수’ RMR 제품은 이유석 셰프의 특색을 살리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을 모토로 나온 제품이다. 시원한 국수와 비법 양념, 명태 회무침의 감칠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명태회 비빔 막국수’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사진=CJ제일제당
    ▲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고소한 콩국수’는 경주 미정당의 제면 기술로 만든 생면과 콩, 견과류를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든 콩국 소스로, 일반적인 콩국수의 견과류가 추가되어 더 고소하고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제일제면소 부산밀면은 밀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시원한 동치미육수와 다대기 양념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정통 부산 밀면이다.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은 코다리 초절임 공법을 사용해 쫄깃한 코다리 무침을 원물 그대로 넣어 씹는 맛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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