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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방을 드는 것도 번거롭고 귀찮다. 이 때문에 한쪽 어깨에 메거나 크로스로 연출할 수 있는 두 손을 가볍게 해주는 가방이 인기를 끈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감과 실용성까지 갖춘 가방이라면 데일리로 활용하기 제격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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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실용성 강조한 카메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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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오션(OCEAN)’은 가벼운 무게감과 실용성을 강조한 카메라 백이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 휴가철 등 어디서나 실용적이다. 심플한 스퀘어 쉐입은 다양한 스타일링에도 어울리며, 탈부착이 가능한 액세서리로 가방에 포인트를 더했다. 또 선별한 하이 퀄리티 오플 가죽을 사용해 스크래치에 강한 장점도 지니고 있다. 여름과 어울리는 컬러인 민트, 크림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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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옷차림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미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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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여름철에 가벼운 옷차림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루나 미니 크로스백’을 선보였다. 발랄한 컬러와 경량감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여름철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컴팩트 사이즈의 이 가방은 안감이 없는 양면 소가죽 소재가 사용되어 착용한 것 같지 않은 경량감을 자랑한다. 미니멀한 실루엣에 가방 안쪽에 프린트된 깅엄 체크 패턴은 가방을 여닫을 때 은근하게 보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하프문 형태의 지퍼 포켓은 카드, 지폐, 동전 등 중요한 소지품 별도로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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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에스닉 무드가 느껴지는 패니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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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스터가 선보인 듄(DUNE)은 패니 팩(벨트 백)으로 시크한 에스닉 무드가 느껴지는 제품이다. 모래사막을 의미하는 DUNE은 사막의 컨셉을 소프트한 레더의 텍스처로 표현한 가볍고 내추럴한 컬러의 스몰사이즈 가방이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2-WAY로 다양한 데일리 룩 연출이 가능하여 활용성이 높고, 상단 지퍼 오프닝 방식으로 간편한 수납이 특징인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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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실용성 강조한 복조리 형태 버킷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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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클라인은 버킷백과 클러치백 2종으로 구성한 ‘뉴욕 첼시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블랙, 그레이, 탄 컬러부터 시즈널 한 오렌지, 화이트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소가죽 소재에 크로커 엠보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멋을 표현했다. 복조리 형태의 버킷 백은 안정감 있는 실루엣으로 수납 활용도를 높였으며, 함께 구성된 클러치백은 체인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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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무드를 살린 캔버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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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그라이슨 ‘카리브’ 토트백은 자카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특유의 내추럴한 무드를 살린 캔버스 백이다. 캔버스 소재의 단단한 조직감이 특징인 카리브 백은 탑 핸들과 스트랩 등 생활 마찰이 잦은 부분에 소가죽 트리밍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핸드백의 넉넉한 공간과 지퍼 포켓 형태의 파우치를 별도로 구성해 소지품 보관에 실용적이다. 가방 내부에 생활 방수, 방오 기능을 더한 코팅 처리로 여름철 텀블러, 음료 등 수납이 용이하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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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여름 분위기를 강조한 라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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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은 2020 SUMMER 시즌 룩북을 통해 화사하면서도 내추럴함 가득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칼린의 메인 컬러인 소프트하면서도 뉴트럴한 느낌의 컬러 톤과 미니멀한 감성의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감으로 산뜻한 여름 분위기를 강조했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자 연이은 리오더 생산에 들어갔던 매디슨은 라탄 소재로 변형해 ‘매디슨 라탄’으로 출시했다. 또 ‘뉴헤스터 마이크로 미니’는 기존 인기에 힘입어 미니멀한 사이즈로 출시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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