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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협업한 구찌 G-타임리스 오토매틱 시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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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여러 분야의 비주얼 아티스트(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디지털 아티스트)들에게 그들의 상상력이 동원된 다양한 G-타임리스 오토매틱 시계 모델을 응용한 작품을 만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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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각 아티스트들의 매우 개인적인 시선을 담았으며, 동시에 모든 작품이 꿈 같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공유해 브랜드의 절충주의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특히 이번 G-타임리스 시계는 벌 모티프에 초점을 맞춰 스톤 다이얼 위에 시간을 표시하는 주요 장식 요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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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제작한 이 시계는 총 8개의 모델이 있으며, 케이스는 38mm와 42mm의 2종으로 선보인다. 또한, 케이스의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시계를 구동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살펴볼 수 있다. 모델 중 3개는 18캐럿 옐로우골드 케이스와 블랙 오닉스, 브라운 타이거 아이 또는 그린 말라카이트 소재의 스톤 다이얼을 적용했다. 나머지 5개 모델은 스틸 케이스에 블루 라피스나 블랙 오닉스로 된 스톤 다이얼을 매치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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