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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다이버워치 1926 At'SEA(앳씨) 오토매틱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5월 31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1926 At'SEA 오토매틱은 공식 출시 일주일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됐다. 이번에 준비된 2차 물량은 모델당 100점 한정이며, 한국 시각으로 8월 2일 오후 7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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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 판매는 1차 사전 예약 판매와 동일하게 20% 할인이 적용된다. 단,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는 15% 할인 판매한다.
1926 At’SEA 오토매틱은 첫 번째 방수 손목시계의 탄생연도인 1926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코브 안데르센의 오토매틱 다이버워치 컬렉션이다. 로즈골드 블루, 스틸 블루, 스틸 블랙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구매자 모두에게 나토와 러버, 메쉬 3종 스트랩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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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At’SEA 오토매틱은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4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방수 성능은 100m다. 덴마크 배우인 조나단 하버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해양 환경 비영리단체인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1926 At’SEA 오토매틱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금액, 할인 혜택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뉴스레터 수신을 등록하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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