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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미령, 63세 나이 무색한 자기관리 비법 공개

기사입력 2020.07.28.10:04
  • 진미령 나이 화제 / 사진: KBS1 방송 캡처
    ▲ 진미령 나이 화제 / 사진: KBS1 방송 캡처
    진미령 나이가 연일 화제다. 그가 환갑이 넘은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로 대중을 놀라게 한 것.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가수 진미령(62·김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미령은 짙은 블루 의상을 입고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대해 진미령은 "오늘 입고 온 옷이 30년 전에 산 옷이다. 제가 미국에서 돌아와 구매한 옷인데, 몸무게를 유지하다 보니 이렇게 옷을 입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30년 동안 한결같은 체중과 몸매를 유지한 비결이 무엇인지 묻자,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소식을 한다. 저는 쌀밥을 먹을 때 동남아에서 먹는 안남미를 먹는다. 밥도 반 공기 정도만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을 매일 하지 못하더라도 습관적으로 스쿼트를 30번씩 3세트 정도 한다. 윗몸일으키기는 100개 정도 한다"며 "많이 힘들지만 옷을 입었을 때 만족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하게 된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건강 비법을 전했다.

    한편, 1958년생인 진미령은 올해 63세다. 지난 1975년 그룹 영사운드 1집 앨범 'Peace Since 1972'로 데뷔한 그는 가수 생활과 함께 영화 '물랭 루즈', '순애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또한, 주식투자 관련 서적을 발매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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