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 장시간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져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여름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루미 스파는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피부 윤기 개선 등으로 맑고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선 프로텍션 패키지’를 오는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선 프로텍션 패키지’는 총 90분 동안 진행되는 전신 관리 프로그램으로 바디 트리트먼트 50분, 페이셜 트리트먼트 40분으로 구성됐다. 바디 트리트먼트는 비터 오렌지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풀어주는 오가닉 오일을 사용한 스웨디시 스타일의 아로마 테라피 ‘오가닉 아로마틱’ 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딥티슈 마사지 ‘리밸런스’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지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지는 클렌징으로 시작해 피부 진정과 수분 및 영양 공급에 탁월한 리페어 앰플로 피부를 관리한 다음 천연 알로에 베라와 알개 성분이 풍부한 마스크로 피부의 붉음증을 완화하고 고기능 식물성 성분이 포함된 크림으로 피부 속까지 보습력을 전달해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무더운 여름에도 매끈하고 완벽한 피부로 가꾸어 줄 ‘선 프로텍션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2만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24만 2천원이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은 고객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된 위생 수칙이 적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시간 소독 및 청소,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공기 질 개선과 더불어 객실 내 휴대용 알코올 티슈 비치 및 요청 시 손 소독제 제공 등 고객과 직원의 웰빙과 안전을 위해 호텔 전 시설에서 강화된 예방 조치를 실행 중이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