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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부터 프로야구 관중 입장 재개…잠실, 고척, 수원 구장 개시

기사입력 2020.07.26 10:40
  • 코로나19로 금지됐던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오늘(26일)부터 재개된다.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7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

    이에 26일 열리는 ▲엘지(LG)트윈스 대 두산베어스(잠실), ▲롯데자이언츠 대 키움히어로즈(고척), ▲엔시(NC)다이노스 대 케이티(KT)위즈(수원), ▲에스케이(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대전) 경기의 관중 입장이 재개된다.

    단, 삼성라이언즈 대 기아타이거즈(광주) 경기는 광주의 거리 두기 2단계 조치(∼7.29)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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