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시나리오, 신규 모드 등 향후 개발 로드맵 공개
이용자들의 의견 반영하여 게임 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
이용자들의 의견 반영하여 게임 내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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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파이드파이퍼스 팀이 개발한 PC신작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Plebby Quest: The Crusades)’가 향후 주요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8월에는 게임 내 시스템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 한글과 영어로만 즐길 수 있었던 언어에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독일어 3개 국어를 추가, 해당 언어 문화권의 유적지와 장군을 함께 업데이트하는 등 현지화 작업이 진행된다.
또, 게임 속 콘텐츠인 ‘종교회의’에서 기존에 제공되던 ‘동전 던지기’ 게임을 다른 게임으로 대체, 게임을 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수도원에서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플레이를 줄이고자 AI(인공지능) 봇 제작 및 전투 속도 개선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랑스 왕국의 필리프 2세와, 아이유브 왕조의 살라딘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시나리오 2종이 추가되고, 랜덤으로 맵을 정할 수 있는 신규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플레비 퀘스트는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쇼 ‘Gamesom 2020’에 참여할 예정이다.
- 디지틀조선TV 류범열 ryu48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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