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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의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서예지는 인기 아동 문학 작가로서, 고풍스러운 럭셔리 룩을 주로 선보인다. 볼드한 주얼리와 화려한 프린트나 컬러감 있는 옷에, 심플한 가방, 슈즈 등으로 균형감을 더해주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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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플 장식과 도트 무늬 원피스에 모던한 블랙 미니 백을 매치하여, 세련미 넘치는 로맨틱한 룩을 완성했다.
서예지의 선택을 받은 블랙 컬러의 미니 백은, 파리지앵의 우아한 여행 철학을 담은 프랑스 백 &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의 ‘탱고 리오(Tango Lio)백’이다. 모던한 스퀘어 쉐입 디자인에 부드러운 박스 카프 소재를 적용하여 브랜드만의 럭셔리를 담아냈으며, 메탈 소재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핸들은 주얼리 장식처럼 특별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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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엘리트 의사 역할을 맡은 이민정은 세련된 오피스 룩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포멀한 수트 룩과 안경을 매치하여 똑부러지는 이미지를 보여주거나, 티셔츠나 데님 팬츠로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깔끔한 레이스 원피스와 매치한, 화이트 컬러의 체인 백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톤의 백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씨씨(Cece)’ 백으로,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와 무광 골드 체인, 버클 장식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풍긴다.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뛰어난 활용도를 자랑하며, 체형과 이미지에 맞추어 다양한 사이즈와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떠한 스타일에도 어울려, 캐주얼한 데일리 백이나 특별한 날 우아함을 더할 수 있는 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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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은 웹툰 PD 역할을 맡아 트렌디한 커리어 우먼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다채로운 컬러 수트나 원피스 룩에 독특한 디자인의 컬러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그녀만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특히 네이비 톤의 스커트 수트 위에, 대비되는 레드 포인트 컬러의 크로스 백이 큰 화제가 되었다.
강렬한 레드 백은 마르니의 ‘트렁크 리버스(Trunk Reverse) 숄더 백’으로, 미니멀한 로고와 장식적인 골드 톤의 메탈 잠금 장치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러 개의 분리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자랑하는 디자인, 길이 조절 가능한 고정 숄더 스트랩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천연 가죽 소재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포인트를 더하는 데일리 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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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이초희는 극 중 대학생 역할에 맞게, 수수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주로 맨투맨, 후드, 운동화 등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에 컬러 믹스를 활용한 톡톡 튀는 패션이 특징이다. 그 중, 파스텔 톤 상의와 베이지 팬츠 룩에 매치한 캔버스 토트 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캔버스 토트 백은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카리브(Caribbean) 백’으로, 출시 이후 완판을 거듭하고 있는 제품이다. 내추럴한 무드의 자카드 패브릭 소재와 천연 소가죽 트리밍으로 완성도를 높인 클래식한 캔버스 백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과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