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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와 김호중이 환상의 하모니로 진한 감동의 ‘고맙소’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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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7회는 ‘고백송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항조가 등장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거짓말’을 부르며 등장한 조항조는 첫 무대부터 100점을 맞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콘서트에서만 가끔 부르던 곡인 ‘고맙소’가 김호중이 부른 덕분에 유명해졌다며, 김호중과의 ‘고맙소’ 듀엣을 제안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경연 중 고등학교 은사님께 바치는 노래로 ‘고맙소’를 불렀고, 이후 ‘고맙소’는 김호중의 대표곡 중 하나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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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 폭발※ 조항조&김호중 함께 부르는 ‘고맙소’♪
‘로맨티스트 박사’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원곡자 조항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김호중의 묵직하고도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고맙소’ 듀엣 무대는 진한 감동을 남기며, 이날 최고의 무대로 손꼽혔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1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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