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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사랑의 콜센타' TOP7, 연애 세포 깨우며 여심 강탈…최고 21.3%

기사입력 2020.07.24.10:44
  •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 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사랑의 콜센타'의 TOP7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가구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시청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분당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 , 17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핑크빛 수트를 맞춰 입은 채 큐피트로 변신한 TOP7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코로나19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신청자를 위해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불러 축가를 선물했다. 이찬원은 두 번째 신청자를 위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해 여심을 흔들었다.

    11살 효녀 신청자의 콜을 받은 김희재는 '열정'을, 김호중은 연애 시절을 상기하고 싶다는 신청자를 위해 '골목길'을 불렀다. 그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12살 소녀팬의 콜을 받았다. 자신에게 사랑 고백을 한 소녀를 위해 정동원은 이찬원과 함께 '그대 없이 못살아'를 부르며 듬직한 오빠미를 풍겼다.

    그런가 하면 '100점 도전' 코너에서는 조항조가 등장했다. 조항조는 첫 무대부터 '거짓말'로 100점을 받아 사상 최초 기록을 남겼다. 이어 김호중과 듀엣으로 꾸민 '고맙소', TOP7와 함께한 '만약에'까지 모두 100점을 얻으며 역대급 성적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한편, 5.1%를 기록한 SBS '맛남의 광장'과 tvN '바퀴 달린 집'이 목요 예능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채널A '도시어부2'가 전주 대비 0.8%p 상승한 4.1%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를 기록했다.

    ◆ 23일 방송된 목요 예능 시청률

    · SBS '맛남의 광장' 5.1% (-)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18.3% (2.4%▼)
    · 채널A '도시어부2' 4.1% (0.8%▲)
    · tvN '바퀴 달린 집' 5.1% (2.1%▲)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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