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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zip] 이나은·다원·차준호, '사실무근' 논란에 타격은 ★몫?

기사입력 2020.07.24.10:11
  • 사진 : 이나은, 다원,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 : 이나은, 다원,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스타들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이다. 그만큼 과거와 현재의 논란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최근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 SF9의 멤버 다원, '프로듀스X 1010' 출신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차준호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내용은 퍼졌고, 소속사는 공식입장으로 대응했지만, 이미 퍼진 논란을 주워 담을 수는 없다.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논란→DSP '강경대응'→게시글 삭제
  • 사진 : 이나은 인스타그램
    ▲ 사진 : 이나은 인스타그램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나은(이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과거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이나은과 다른 친구 B씨가 함께 자신을 괴롭혔다면서 "엄마가 이나은이 TV에 나오면 지금도 치를 떤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루머가 불거지자, 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3일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아티스트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금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의 유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그릇된 판단을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SF9 다원, 학폭논란→FNC '사실무근'→계정 삭제
  • 사진 : 다원 인스타그램
    ▲ 사진 : 다원 인스타그램
    SF9의 멤버 다원 역시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다. 한 네티즌은 SNS 계정에 어릴 적 다원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네가 아이돌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머리가 멍했다"고 다원을 학교 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해당 인물이 다원과 학창 시절을 함께 한 것으로 보이나, 해당 주장을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른 네티즌 역시 다원의 편을 들었다. 이후, 폭로글은 삭제됐고, 폭로글을 게재한 SNS 계정도 삭제됐다.

    ◆ 차준호, 학폭논란→울림 '법적조치 취할 것'
  • 사진 :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 : 엑스원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달 10일 차준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도 공식 입장을 전해야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시절 차준호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악의적인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이 전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실추될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해 당사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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