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조리부터 플레이팅까지…색다른 '집밥' 준비하는데 도움되는 아이템

기사입력 2020.07.23 16:05
  • 코로나19의 우려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건강한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실제로, 최근 다음소프트가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겪게 된 우리 사회의 현상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면 ‘요리’가 14%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소셜 데이터 상에서 “처음 집밥을 해먹어본다”, “집밥으로 처음 OO을 해먹어본다”는 언급이 코로나 이후 약 5.2배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조리도구나 주방용품에만 변화를 줘도 집밥을 더 건강하고 먹음직스럽게 차릴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집밥이 지겨운 사람들을 위해 색다른 한끼를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주방용품을 소개한다.

    고압으로 더욱 건강하게, 버튼 하나로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압력쿠커


    집에서 건강식을 챙겨 먹자니 번거롭고, 대충 차려 먹자니 매일 같은 메뉴에 질렸다면, 만능멀티압력쿠커 ‘인스턴트팟 듀오(Instant Pot Duo)’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에 도전해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끓이거나 튀기는 조리법은 식품 내 수용성 비타민을 손실시키고, 영양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인스턴트 브랜드(Instant Brands)가 선보인 ‘인스턴트팟 듀오’는 고압을 이용해 최대 90%까지 수용성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으며 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여 집에서도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팟 듀오’는 압력, 슬로우쿡, 밥, 찜기, 보온, 볶음, 요거트 등 7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버튼만 누르면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해준다. 기존 요리시간보다 최대 70% 빠르게 조리가 가능해 바쁜 주부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주방 비밀 병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집밥 책임질 쌀, 그 신선함을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는 '진공쌀통'


    락앤락 ‘진공쌀통’은 자동 진공 기술로 쌀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주는 소형가전이다.

  • 신제품 ‘진공쌀통’에는 3시간 마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Smart Lock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20킬로파스칼(kpa) 압력의 힘으로 내부 산소와 습기 등을 빼내 진공 상태를 만들어, 공기 접촉으로 인한 쌀의 변질을 최소화한다. 쌀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 최대한 쌀을 처음 구입한 상태 그대로 신선하게 보관한다. 또한, 쌀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은 물론 다용도실, 베란다 등 집안 어느 곳에서도 잘 어울린다.

    재료 손질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한 끼를 위해선 재료 손질이 쉬운 칼은 필수다. 뿐만 아니라, 재료에 따라 칼의 종류를 다르게 사용하면 요리의 모양과 식감은 살려주고, 조리 시간은 단축해 줘 유용하다.

  • 테팔 아이스 포스 칼은 두툼한 육류와 생선류 등 모든 유형의 음식에 사용하기 적합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cm 식도와 칼날 옆에 홈이 패어있어 날 생선이나 고기 등에 사용하기 좋은 ▲18cm 산도쿠 식도 그리고 과일과 야채의 껍질을 벗기거나 재료를 작게 자르는데 적합한 ▲11cm 과도와 ▲9cm 과도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아이스 포스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절삭력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기존 상온에서 칼날을 쿨링 하는 방식에서 영하 120℃에서 단련하는 아이스 하드닝 과정을 추가한 아이스 포스 기술 덕분에 칼날 부식이 적고, 날카로운 칼날 성능이 기존 자사 스테인리스 스틸 칼 대비 최대 2배 오래 유지된다.

    디자인, 기능 갖춘 소형가전으로 집에서도 색다른 느낌 연출


    맛있는 요리와 ‘코렐 세카(Corelle SEKA)’의 심플그릴이 있다면 집에서도 색다른 야외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분리형 2종 플레이트 구성이 돋보이는 ‘심플그릴’은 볶음, 부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한 기본 ‘플랫 플레이트’와 엠보 처리로 스테이크, 갈비, 생선 등 구이 요리에 최적화된 ‘그릴 플레이트’로 복잡한 요리들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심플그릴’은 유광의 민트 컬러와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주방에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간편하고 건강하게 차려내는 ‘집밥' 아이템


    조리 방법이 쉽고 간단해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계란찜도 랩이나 비닐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대신, 단단하고 깨끗한 전용 유리용기에 담아 유리 뚜껑으로 덮고 조리하면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글라스락 렌지쿡 계란찜용’은 집에서 자주 즐기는 계란찜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간편식 전용 용기다. 최대 계란 3개를 조리할 수 있는 705ml의 용량으로 1인 가구는 물론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풍부한 식감을 살려주는 머그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투명한 유리바디와 일체형으로 제작된 손잡이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에 내열강화유리 뚜껑이 있어 뚜껑을 덮은 채로 전자레인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요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센스 있는 플레이팅


    같은 음식이라도 담는 용기에 따라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 코렐이 스페인 출신 아티스트 에바 알머슨과 함께 선보인 ‘코렐 에바 알머슨 두 번째 아트 에디션’은 코렐만의 건강한 비트렐 재질 화이트 컬러에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의 가치를 표현한 에바 알머슨의 대표 작품들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 음식을 다 먹을 때쯤이면 에바 알머슨 특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들이 드러나며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 특유의 따뜻함을 더한다. ‘코렐 에바 알머슨 두 번째 아트 에디션’은 원형접시, 파스타접시, 밥그릇, 냉면기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한식, 양식 등 어떤 요리도 유용하게 플레이팅 할 수 있다.

  • 파이렉스 ‘럭키인러브’ 에디션은 높은 활용도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재료 보관부터 조리, 테이블 서빙까지 모든 과정에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럭키인러브’ 패턴은 1959년 미국에서 첫 런칭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빈티지 디자인으로, 토끼풀과 하트 패턴이 어우러져 부엌에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선사한다.

    파이렉스 ‘럭키인러브’ 에디션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파이렉스 제품인만큼 믿을 수 있는 품질 또한 자랑한다. 세계 최초로 내열유리를 주방용품에 적용해 음식을 오래 보관해도 냄새와 색이 배지 않으며 저장 용기 뚜껑에 실리콘 패킹이 없어 이물질이 끼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와 냉동실은 물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해 활용도도 높다.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는 '인덕션'


    여름에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할 경우 조리가 끝나기도 전에 지친 심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 경우 인덕션을 이용하면 불의 열기를 이겨내고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요리할 수 있다.

  • 스메그 빅토리아 인덕션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가전이 아닌 하나의 소품처럼 멋진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해준다. 모던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부터 세련된 크림, 실버까지 다양한 컬러의 프레임으로 제작돼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으며 취향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조작 방식도 간편하고 직관적이다. 터치 방식이 아닌 다이얼 노브 방식을 적용해 기기 조작이 서툰 중년 부부나 노인들도 어려움 없이 인덕션을 사용할 수 있다. 가속 모드, 부스터 모드 등의 편의 기능을 지원해 식재료의 영양 손실을 막고 전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4개 화구를 동시 사용할 경우 전기 사용량을 배분하는 에코로직 시스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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