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쫓기 위한 아이스크림을 찾게 되는 여름,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믹서기 하나만 있으면, 유해성분은 피하고, 당도는 낮춘 아이스크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블렌더 브랜드 바이타믹스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소개한다.

3가지 맛을 층층이 쌓은 3색 아이스바는 보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더해 인기 있는 여름 간식이다.

냉동 딸기 150g, 바나나 1/2 개, 포도 150g, 냉동 블루베리 150g, 요거트 1컵, 물 약간

1. 컨테이너에 딸기, 껍질을 벗긴 바나나, 물 약간을 넣고 30초간 블렌딩한다.
3. 작은 스푼을 이용해 내용물을 덜어낸 후, 미리 준비한 아이스 메이커에 1/3만큼 채워 넣는다.
4. 아이스 메이커에 요거트를 1/3만큼 채워 넣는다.
5. 세척한 컨테이너에 포도와 냉동 블루베리를 넣고 30초간 블렌딩한 후 작은 스푼으로 덜어내어 아이스 메이커에 나머지 1/3만큼 채워 넣는다.
6. 아이스 메이커의 뚜껑을 닫고 6시간 동안 냉동실에서 얼리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삼색 아이스바가 완성된다.

더운 날씨에 피로가 쌓였다면, 다크초콜릿을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하게 즐기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다크초콜릿 속 코코아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크초콜릿 2조각, 초코칩 쿠키 3~4조각, 꿀 60ml, 초코우유 240ml, 얼린 바나나 2개, 얼음 큐브 2개

1. 먼저 블렌더를 활용해 초코칩 쿠키를 잘게 부순 후 다른 그릇에 옮겨둔다.
2. 깨끗한 컨테이너에 꿀, 초코우유, 초콜릿, 얼린 바나나, 얼음 큐브를 모두 넣고 30~60초간 블렌딩한다.
3. 내용물이 되직해지면 블렌딩을 멈춘다.
4. 차가운 그릇에 둥그렇게 모양을 내 담아준 후, 미리 갈아둔 쿠키 가루를 뿌린다.

색다른 셔벗을 만들고 싶다면, 우유 대신 두유를 활용한 셔벗을 만들어보자. 두유 셔벗은 한층 더 고소한 맛은 물론, 식물성 단백질까지 풍부하게 함유돼 맛과 영양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두유 450ml, 헤비 크림 120ml, 꿀 약간, 바닐라 추출액 1티스푼, 바나나 5개

1. 두유를 사용해 두유 얼음을 만든다. 얼음 틀에 넣고 얼리거나, 두유를 지퍼백에 넣고 꽉 잠근 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얼리면 된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자른 후 얼려서 준비한다.
3. 모든 재료가 준비되면, 크림, 꿀, 바닐라 추출액, 얼린 바나나, 그리고 두유 얼음을 차례로 컨테이너에 넣고 약 30~60초간 블렌딩한다.
4. 내용물이 되직해지면 블렌딩을 멈춘다.
5. 차가운 그릇에 옮겨 담은 후, 바나나를 얹어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