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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불타는청춘' 송은영, 15년 만에 방송복귀→최민용 첫사랑 스토리…시청률 반등

기사입력 2020.07.22.09:37
  • 화요 예능 시청률 / 사진: SBS 방송 캡처
    ▲ 화요 예능 시청률 / 사진: SBS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15년 만에 대중에 얼굴을 내밀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전 회차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 기준 2049 타켓 시청률 3.4%를 기록해 화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로 송은영이 등장했다. 앞서 새 친구를 맞이하기 전 '불청' 멤버들은 제작진이 던져 준 힌트를 보고 추리력을 가동했다. 이후 한적한 시골 학교에 도착한 송은영은 15년 만의 방송 출연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 친구를 마중 나온 최민용은 송은영을 보고 "똑같네. 소름 돋는다"며 놀라워했다.

    최민용은 송은영에게 근황을 물었다. 이에 송은영은 "일을 많이 했다. 옷도 팔고 했다. 서른 살 넘어서 첫 알바를 했다. 잠잠해지고 나서 직업을 가져야 해서 안 해본 게 없다. 지금은 몸이 안 좋아서 신경 쓰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불청' 멤버들이 있는 집으로 향했다. 대문 앞에서부터 긴장한 내색을 보인 송은영은 멤버들을 보자마자 90도 폴더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영을 본 멤버들은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라며 격하게 환영하며 앞으로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한편, 화요 예능 1위는 장민호-정동원의 동반 화보 촬영이 그려진 TV CHOSUN '아내의 맛'(10.4%)가 차지했다.

    ◆ 21일 방송된 화요 예능 시청률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8% (0.8%▼)
    · SBS '불타는 청춘' 7.4% (1.4%▲)
    · TV CHOSUN '아내의 맛' 10.4% (2.3%▲)
    · tvN '더 짠내투어' 1.3% (0.7%▼)
    · tvN '배달해서 먹힐까?' 0.9%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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