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함,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는 일명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 블루가 지속될 경우 정서불안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전문가들은 물리적 방역은 물론 ‘심리적 방역’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여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을 소개한다.

건강 관리의 기본은 신체에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채소와 과일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빌(Breville)의 파운틴 콜드 주서기 BJE430은 열발생을 최소화 해 본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으로 살린다. ‘콜드 스핀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브레빌 만의 특유한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 디스크가 착즙 시 1℃ 이내로 열발생을 방지해 영양소 파괴를 줄여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에너지인 파이토케미컬, 효소 등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와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준다.

또한, 분당 최대 1만번 회전하는 강력한 모터가 단단한 재료도 빠르게 착즙하며,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2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과나 당근 등 크기가 큰 재료들이 통째로 들어가는 84mm의 넓은 재료 투입구와 2리터 용량의 주스 보관용기를 갖추고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주스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긴장된 바깥 생활에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우리 몸의 피로는 계속 쌓이기만한다. 이럴 때 간단한 지압이나 마사지 등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며 이완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휴테크의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 안마의자는 상황에 맞게 개발된 테마별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 '육아모드', 마사지에 최적화된 주파수로 전신을 시원하게 관리해주는 '피로회복 모드’, 부드러운 마사지볼 움직임과 풍부하지만 강하지 않은 공기압 마사지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수면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의 대자연을 모티브로 한 안마의자 전용 힐링 음원을 들으며 심신 안정과 명상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비의 정원, 비자림', '치유의 숲, 곶자왈'을 비롯해 '바람의 대화, 죽녹원' 등 치유 음악이 내장되어 있으며, ‘뮤직싱크’ 기능을 활용하면 재생되는 음원에 맞게 변화하는 마사지와 음파진동이 결합된 신개념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척추의료가전 등 홈 헬스 케어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세라젬 마스터 V4’는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뜸 효과)과 압박 자극(지압)을 제공해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세라젬 V4'는 세라젬의 척추의료가전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복부진동도자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했고, 음성안내, IoT App을 통한 원격 컨트롤 및 콘텐츠 제공까지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마스터 모드는 경추와 요추 등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부위를 번호로 선택해 집중적인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며, 특허 받은 업다운 내부 발열 도자는 9단계로 세분화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한정된 공간에서 오래 지내다 보면 무기력해지고 피로감이 가중되기 쉽다. 이는 면역력까지 저하시킬 수 있어 활동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