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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챙길 소지품 많을 때, 토트백 하나로 연출하는 가벼운 섬머룩

기사입력 2020.07.21 14:53
  • 여름에는 옷, 가방을 최대한 가볍게 착용하지만 우산, 노트북 등 기타 소지품이 많아지면 작은 가방으로는 수납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또 다른 가방을 추가해 짐을 늘리는 것도 번거롭다. 이런 경우 필요한 소지품을 모두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토트백이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 캐주얼한 데일리룩
  • 사진=몰스킨(토트백), 앤아더스토리즈(의류,선글라스), 솔트앤초콜릿(신발)
    ▲ 사진=몰스킨(토트백), 앤아더스토리즈(의류,선글라스), 솔트앤초콜릿(신발)
    몰스킨 ‘고 쇼퍼 백’은 우드 펄프 100%로 만들어진 크래프트 페이퍼로 디자인해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종이 소재이나 생활 방수가 가능하고, 넉넉한 크기와 내부 수납공간이 실용성을 더해준다. 패턴은 심플한 플레인과 스트라이프 두 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토트백에는 루즈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앤아더스토리즈 슬리브리스와 린넨 쇼츠로 스타일링 해보자. 여기에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는 솔트앤초콜릿 쓰리 스트랩 샌들을 더하면 비가 쏟아지는 여름에도 문제없다. 외출 전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날씨에 꼭 필요한 선글라스도 잊지 말자.
  • 모던한 출근룩
  • 사진=몰스킨(토트백), 그레이양(의류), 샘 에델만(신발)
    ▲ 사진=몰스킨(토트백), 그레이양(의류), 샘 에델만(신발)
    클래식한 블랙 컬러의 몰스킨 ‘클래식 가죽 컬렉션 폴드오버 토트백’은 출근룩 아이템으로 좋다. 13인치 디지털 디바이스를 수납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와 실용적인 수납공간은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여기에 매니시한 그레이양 와이드 팬츠와 셔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와이드 팬츠는 앞턱 디테일과 여유로운 통의 일자핏 실루엣으로 허리에 안감을 덧대어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셔츠는 허리 라인에 턱 디테일을 주어 자연스럽게 핏되는 실루엣으로 구조적이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 멋스러운 라인을 보여준다. 신발은 다양한 룩에 트렌디함을 더하는 샘에델만 레더 로고 블로퍼로 마무리해보자. 샘에델만 블로퍼는 가죽 쿠션 안창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 우아한 페미닌룩
  • 사진=몰스킨(토트백), 앤아더스토리즈(드레스,신발)
    ▲ 사진=몰스킨(토트백), 앤아더스토리즈(드레스,신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앤아더스토리즈 벨티드 브이넥 미디 드레스에 몰스킨 ‘클래식 레더 컬렉션 위캔더 토트백’을 매치해보자. 위캔더 토트백은 가방 윗부분을 접어서 마무리하는 디자인이 포인트로, 톤 다운된 블루 계열의 컬러가 고급스럽다. 드레스는 3단 플레어스커트와 타이 벨트, 어깨의 스트링 디테일이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내기 좋다. 여기에 올 시즌 트렌드 아이템 플랫 샌들을 매치하면 과하지 않고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러블리한 바캉스룩
  • 사진=몰스킨(토트백), 앤아더스토리즈(드레스,신발,액세서리)
    ▲ 사진=몰스킨(토트백), 앤아더스토리즈(드레스,신발,액세서리)

    마지막은 몰스킨 ‘클래식 레더 컬렉션 토트백’을 매치한 사랑스러운 바캉스룩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러블리한 테라스 레드 컬러가 매력적인 이 토트백은 가죽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 역시 13인치 디지털 디바이스를 수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 중에 개인 업무나 영상 시청을 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이 토트백에는 더욱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는 앤아더스토리즈 슬리브리스 미디 드레스를 추천한다. 바디에 스모크 디테일과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얇은 숄더 스트랩 덕분에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은은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스트랩 힐을 매치하고 불가사리 헤어핀을 더하면 자칫 심심한 바캉스룩에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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