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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아트 즐길까…비스타 워커힐, ‘판타스틱 리플렉션’展 개최

기사입력 2020.07.21 13:56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VISTART(비스타아트)’ 네번째 전시를 비스타 워커힐 로비에서 진행한다.

    VISTA와 ART의 합성어인 ‘비스타아트(VISTART)’는 비스타 워커힐의 브랜드 캠페인 중 하나로, 디자인 전문지 <월간 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에게는 대중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최신 현대미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네 번째 비스타아트 전시인 ‘판타스틱 리플렉션(Fantastic Reflection)’은 ‘보이는 것 너머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다. 거울을 주요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 20점을 통해 거울에 비치는 형상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인 작가(김만순, 김현준, 서지선, 장희진, 최선, 허보리)가 참여했다.

    6인 작가는 거울과 함께 각기 다른 소재를 활용해 관람객과 주변 풍경을 작품 안에 투영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본인과 주변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거울이라는 일상적 소재를 예술 작품으로서 한 단계 끌어올렸다. ‘판타스틱 리플렉션’展 은 내년 1월 9일까지 이어지며, 비스타 워커힐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비스타 워커힐은 다양한 예술적 조형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도심 속 호텔로, 기존 호텔과는 차별화 되는 현대적 미학을 강조했다. 비스타 워커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경관(View)’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명인 ‘비스타(VISTA)’에는 ‘비스타의 미래’라는 뜻이 함께 내포되어 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인 비스타 워커힐의 객실에서 보이는 탁 트인 한강뷰 또한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차별화 되는 현대적 미학을 추구하는 비스타의 철학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호텔리어의 유니폼에서도 드러난다.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브랜드 콘셉트가 가지는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 한복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 실루엣을 살렸다. 여기에 비스타 워커힐의 로고에 사용된 7가지 컬러(보라, 핑크, 오렌지, 노랑, 연두, 녹색,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적용해 젊고 생기 있는 디자인을 완성, 비스타 브랜드가 가지는 정체성을 표현했다.

    감각적 미학을 추구하며 예술을 매개로 고객과의 교감을 지속하는 비스타 워커힐은, 예술인에게는 끊임없이 새로운 영감을 주고있다. 최근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노블레스 맨 (Noblesse Men)>과의 협업을 통해 신예 감독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비스타 워커힐은 <공수도>, <작전시티>를 연출한 채여준 감독의 1분 독립영화 <Dance with Seoul>의 배경이 되며 창작의 무대로 거듭났다.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 머물다 간 수많은 투숙객과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밝힌 채여준 감독은 비스타 워커힐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호텔 객실’이라는 공간에서만 끌어낼 수 있는 인간 본연의 내면 세계를 작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비스타 워커힐은 지난해 7월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제시하며 일상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비스타 워커힐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을 통한 영감을 선사하는 ‘비스타아트(VISTART)’,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인 ‘비스테이핏(VISTAYFIT)’, 미식 체험을 할 수 있는 ‘비스테이스트(VISTASTE)’, 음악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비스테이지(VISTAGE)’ 등의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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