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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바다보며 휴식의 시간 갖을 수 있는 ‘써머 힐링 가든’ 운영

기사입력 2020.07.21 13:52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치유과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써머 힐링 가든’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신관 야외 정원에 오픈한 ‘써머 힐링 가든’은 ‘태닝 존과 ‘파라다이스 키즈 가든 풀’로 구성됐다. 태닝 존에는 해먹을 설치해 태닝을 하거나 해운대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키즈 가든 풀도 마련해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동안 부모는 해먹에 누워 쉴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써머 힐링 가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치휴’할 수 있도록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기본 방역 수칙도 시행된다.

    온 가족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치휴 써머 패키지’도 선보인다. 성인 2인과 어린이 2인에게 오션 스파 씨메르, 야외 오션 스파 풀,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북클럽,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는 야외 스파에서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 키즈 콘텐츠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260,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아이 동반 투숙객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양한 써머 키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침 요가·명상, 명화 드로잉 클래스, 동화구연 전문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힐링, 부모와 함께 하는 푸드 아트 테라피 등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클래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기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 모빌·가랜드 만들기, BMW 키즈 스쿠터를 타고 레이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BMW 나이트 레이싱 등도 준비됐다. 써머 키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일정과 장소, 가격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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